소떡갈비→우럭조림 한상→한우양념갈비, '억' 소리 나는 매출의 비결
2020. 03.17(화) 19:06
2TV 생생정보, 소떡갈비, 우럭조림 한상, 한우양념갈비
2TV 생생정보, 소떡갈비, 우럭조림 한상, 한우양념갈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수십 억 대 매출을 기록하는 세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스페셜 특집으로 '연 매출 탑 3' 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먼저 방문한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었다. 특히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손님들은 "한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주말엔 더 길다. 너무 맛있으니 안 먹고 갈 수가 없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메뉴는 다름 아닌 소떡갈비였다.

이런 인기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촬영 당일 맛집의 매출은 무려 1383만 원, 연 매출은 약 50억 원에 달했다. 사장은 인기의 첫 번째 비결로 먼저 신선한 재료를 꼽으며 "갈비본살, 갈빗살(늑간살), 갈비덧살을 섞어 사용한다. 특히 다지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비결은 연탄이었다. 사장은 "연탄에 구워야지 타지 않고 맛있게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불 맛도 자연스레 입혀져 감칠맛을 살렸다. 끝으로 사장은 약 7분간 기름을 빼는 과정 뒤 다시 떡갈비를 구워 음식을 완성했다.

두 번째로 제작진이 찾은 장사의 신 집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었다. 특히 이 집은 다양한 메뉴가 끊임없이 나와 시선을 압도했다. 풍성함을 대변이라도 하듯 메뉴의 이름도 우럭조림 한상이었다. 모둠 회, 돔베 고기, 옥돔 구이, 톳밥 정식 등이 함께 해 한상을 완성해냈다. 그중 대표 메뉴는 우럭 조림. 특히 남녀노소 "부드럽다"고 평할 만큼 식감이 일품이었다.

사장은 부드러운 식감의 비결로 해풍을 언급했다. 사장은 "해풍에 우럭을 한 시간 동안 둬 식감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우럭조림 한상 집의 매출은 하루 1578만 원, 일 년엔 무려 5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 두 가게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소개한 곳의 매출엔 미치지 못했다. 연 매출이 무려 125억 원에 달했기 때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한우양념갈비였다. 제작진이 방문한 이날 역시 맛집의 하루 매출은 3448만 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출답게 식당이 사용하는 소의 양도 엄청났다. 사장은 "하루에 9마리의 소, 즉 갈비 18짝을 사용한다"면서 "소의 등급도 모두 1++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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