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신승훈 데뷔 비화 “결막염·걸프전 터져” [TV온에어]
2020. 03.17(화) 06:55
배철수 잼 신승훈 나이 보이지 않는 사랑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히트곡 앨범
배철수 잼 신승훈 나이 보이지 않는 사랑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히트곡 앨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철수 잼’ 신승훈 데뷔 시절 비화가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에서는 30주년 레전드 나이 1953년생 DJ 배철수, 모델 이현이 진행 아래 데뷔 30주년 맞은 나이 1966년생 가수 신승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선공개, 애제자 로시, 가왕 조용필 인연 등 다양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신승훈은 90년에 첫 앨범을 냈지만, 사실상 활동은 9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대해 신승훈은 “첫 방송이 아마 MBC ‘퀴즈 아카데미’였다. 신인 가수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김광석, 강수지, 이승환, 김민우, 안치환 등 당대 가수들을 회상했다.

신승훈은 “원래 그날 노래를 부르기로 돼 있었는데 제가 렌즈를 끼는데 식염수랑 렌즈 클리너를 착각해서 그날 렌즈 클리너를 넣은 거다. 그래서 그때 결막염이 생겼다”라며 “그때 그래서 펑크를 냈던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1991년 1월 MBC 음악 프로그램을 하러 갔을 때는 걸프전이 터진 상황이었다. 91년 4월에도 또 다른 사회 이슈가 터져 방송이 계속 취소됐다고.

이에 신성훈은 “그래서 데뷔하고 1년 정도 후에 방송을 하게 된 것”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강남역에서 제 노래 나올 때 제가 리어카 앞에 서 있었다. 사람들은 절 몰라봐서 신기했다”고 웃음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배철수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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