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조경숙 "최명길, 당신 딸 때문이다" 분노
2020. 03.16(월) 20:01
우아한 모녀
우아한 모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우아한 모녀' 조경숙이 최명길을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구해준(김흥수)과 차유진(차예련)의 사고 소식을 접한 조윤경(조경숙)이 차미연(최명길)을 향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해준은 차유진의 권유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차유진은 구해준에게 "살아서도 내 남편, 죽을 때도 내 남편으로 죽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나랑 같이 죽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미연이 보는 앞에서 바다에 빠졌다.

이날 차미연은 바닷속에 빠진 두 사람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그는 "차유진을 찾아야 한다"라며 울부짖었다. 이를 본 목격자는 경찰들에게 "두 남녀가 바다에 떨어졌다. 이 분이 엄마 같은데, 뛰어들려고 해서 내가 말렸다"라고 말했다.

조경숙은 구해준과 차유진의 사고 소식을 듣고 구재명(김명수)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차미연을 향해 "내 아들 살려내라. 당신 딸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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