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트라우마 위로하며 '키스' [종합]
2020. 03.14(토) 22:59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하이에나'의 주지훈이 아버지의 출소 소식으로 괴로워하는 김혜수를 위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 8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를 위로하는 윤희재(주지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금자는 D&T 상장을 성공시키며 로펌 내에서 인정 받았다. 김민주(김호정)는 그런 정금자에게 눈독을 들였다.

한편 심유미(황보라)는 정금자를 찾아와 윤희재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다물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기혁(전석호)에게 신세 한탄을 하던 중 추돈식(정동근)에게 이 대화를 들켰다.

이후 정금자는 송필중이 준 금일봉으로 팀 회식을 열었다. 정금자와 윤희재는 회식 내내 기 싸움을 벌였고, 윤희재는 자신의 비서가 정금자에게 그간 사생활을 노출해왔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이후 정금자는 박주호(홍기준)의 전화를 받고 회식 자리에서 빠져 나갔다. 박주호가 정금자 때문에 회사에서 해고가 됐고, 이를 알게 된 정금자는 돈을 건네며 "너는 내가 끝까지 책임 진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그런 정금자에게 그의 아버지가 출소했다고 말했다. 과거 30년 징역을 받고 수감됐던 정금자 아버지가 모범수로 출소한 것. 정금자는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던 과거를 떠올렸다.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 하지만 취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피한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법을 공부한 정금자는, 자살을 하려던 마음을 고쳐먹고 아버지에게 식칼을 쥐어준 뒤 자기 자신을 찌르게 했다.

정금자의 계획대로, 아버지는 정금자를 죽이려 한 살인 미수죄로 징역 30년 선고를 받았다. 그런 그가 출소했다는 사실에 정금자는 눈에 띄게 동요했다.

정금자는 박주호가 돌아간 뒤에도 홀로 술을 마셨고, 그런 그 앞에 윤희재가 나타났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시시콜콜한 개인 정보를 물어 댔다. 윤희재는 "당신은 나에 대해 다 아는데, 나는 당신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금자는 윤희재를 밀어냈고, 윤희재는 "나도 당신이랑 자꾸 엮이는거 화나고 짜증나. 근데 눈 앞에 안 보이면 그게 더 짜증 나"라고 말하며 정금자를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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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금자의 아버지는 정금자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왔다. 정금자는 패닉에 빠져 소리를 질렀고, 윤희재는 그런 두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후 윤희재는 정금자가 사무실에서 혼자 괴로워 하는 것을 보고 그를 위로했다. 윤희재는 자신을 이용하라며 정금자를 위로했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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