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더 게임' 옥택연 vs 임주환, 목숨 건 최후의 대결 예고
2020. 03.11(수) 15:33
더 게임, 임주환, 옥택연
더 게임, 임주환, 옥택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옥택연과 임주환이 목숨을 건 최후의 대결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에서는 조현우(임주환)의 폭주를 막기 위한 김태평(옥택연)의 마지막 사투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팽팽한 대치 상황 속에 놓여있는 조현우와 김태평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서로를 향한 날 선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두 남자가 서 있는 바로 그곳이 다름 아닌 20년 전 첫 만남에서 조현우의 죽음을 본 김태평의 예언 속 그 장소이기에 더욱 소름을 유발한다.

극중 김태평의 예언 속에서 조현우의 죽음은 두 남자뿐만 아니라 서준영(이연희)까지 세 사람의 비극을 암시했다. 태평을 인질로 삼은 현우는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채 "서준영 절대 못 찾아"라는 말만 남기고 자살을 선택하기 때문. 태평은 그 예언을 바꾸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죽음 또한 두렵지 않다며 지금까지 수많은 계획을 실행에 옮겨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스틸에는 그의 예언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29-30회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현실 속에서도 조현우는 예언 속 그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채로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언 속에서는 김태평이 인질이었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서 두 남자는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서로를 향한 불꽃 튀는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두 남자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조현우는 자신의 손에 쥔 무언가로 경찰들이 쉽게 다가올 수 없도록 무언의 협박을 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손에 쥔 총을 자신의 머리를 향해 겨누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스스로 괴물이 되는 선택을 한 조현우. 과연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계획이 어떤 결말로 이어지게 될지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더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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