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코로나19 극복 위한 키즈 콘텐츠 전격 편성
2020. 03.10(화) 17:47
방구석 배움교실
방구석 배움교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TB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된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하루 세 차례 전격 편성한다.

10일 TBS 측은 TV와 유튜브를 통해 1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는 체험수업 '방구석 배움교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컵비트, 인싸 댄스, 요들송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체험 콘텐츠와 직업의 세계와 같은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청년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들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총 9435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방구석 배움교실'을 통해 프리랜서 창작자들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개학 연기로 발생한 유·초등생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BS 관계자는 "서울시 청년청과 TBS,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교육 효과를, 학부모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을, 청년 창작자들에게는 생계 지원을 주는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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