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 홈즈' 코로나19 여파로 조기폐막 [공식]
2020. 03.10(화) 15:27
셜록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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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셜록 홈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폐막을 결정했다.

10일 뮤지컬 '셜록 홈즈:사라진 아이들'(연출 노우성·제작 메이커스프로덕션, 이하 '셜록 홈즈') 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셜록 홈즈'는 지난 2월 15일 개막한 이후 3주간 연일 뜨거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높은 예매 취소율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줄어들어 공연 진행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내년 6월 이전에 공연을 다시 재개한다는 조건으로 공연 취소를 제안했고, 결국 내부 회의 결과 조기 폐막을 결정지었다.

현재 '셜록 홈즈' 측은 전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 및 공식 SNS를 통해 조기 종연에 관한 공지를 했으며, 공연을 예매한 고객에게 수수료 없이 티켓을 환불해주고 있다. 또한 안내를 받지 못하고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에게는 별도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셜록 홈즈'는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쫒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담은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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