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DJ 도전→함소원 매운 돈가스 도전, 열정 가득 예능계 [시선강탈 예능 Weekly]
2020. 03.09(월) 10:00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3월 2일~8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해투4' 조세호, 벼락치기로 목표 달성 'RC 30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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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토익 시험에 도전한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최종 RC 점수를 예측했다. 그는 "열심히 했는데 20점 정도 올랐을 것 같다.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여드려야 시험을 보는 다른 분들께 응원이 될 거라 생각해 열심히 했다. 그렇기에 점수는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점수에서 조세호는 첫 시험 보다 30점 오른 145점을 기록했다. 조세호는 "지난번보다 5-6문제 더 맞추자는 게 목표였는데 딱 이뤘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꿀팁이 있었기에 감이라도 잡을 수 있었다"며 한 달 만에 30점을 올릴 수 있던 비결을 밝혔다.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첫 DJ 도전, 내가 제일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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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DJ를 맡았다. '무한도전'에서 잠깐 한 적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DJ를 하게 된 건 처음"이라는 인사말을 건넸고, 지석진은 "저희 소개 안 하냐. DJ는 원래 계속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고 분노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저도 오늘 DJ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제가 제일 소중하다. 미안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게스트를 짧게 소개했고, 선곡조차도 자신의 취향인 루머스의 'Storm'을 골라 게스트들의 비난을 샀다. 하지만 결국 게스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는 EDM 멜로디를 즐기게 됐다.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 '뱃멀미' 김희철에 반전 선사 "내가 준 거 멀미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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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뱃멀미를 하는 김희철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이날 백종원은 김희철과 함께 홍어 양식장을 둘러 보기 위해 남해로 향했다. 그러나 평소 뱃멀미가 심하던 김희철은 배를 보곤 뒷걸음쳤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지만, 백종원은 "올라와야지 뭐 하냐"며 "아까 멀미약도 먹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의아해하며 "시금치가 멀미에도 좋냐"고 되물었다.

의심 가득한 김희철에 백종원은 결국 "아까 차에서 내가 준 게 영양제가 아니라 멀미약이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백종원은 준 병을 회수하는 치밀함까지 보였고, 그제서야 진실을 안 김희철은 어쩔 수 없이 배에 올랐다.

tvN '더 짠내투어' 함소원, 매운 돈가스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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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함소원이 매운 돈가스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가성비 투어를 계획한 함소원은 최대한 경비를 아끼기 위해 신대방동 돈가스 집의 도전 메뉴 중 매운 돈가스를 주문했다. 도전에 성공할 시 무료였지만, 실패할 시 2만 원의 벌금을 지불해야 했다.

이어 매운 돈가스가 그의 앞에 등장했고, 새빨간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선지가 나온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고, 같은 팀인 슬리피는 "냄새가 이미 맵다"고 평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뭔가 다짐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오랜 고뇌 끝에 매운 돈가스를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그는 처음엔 매운맛을 참았지만, 이내 고통스러워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JTBC '뭉쳐야 찬다' 설기현X황선홍, 안정환 월드컵 비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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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설기현과 황선홍이 일일 코치로 출격, 월드컵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이 평소 말하기 불편해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2002 월드컵 당시 미국전에서 안정환의 동점 헤더 골이 터졌었다. 안정환은 빈 공간에 정확이 꽂아 넣은 것이라고 하지만, 그때 안정환은 공을 찾으려 두리번거렸다. 그래서 항간에는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는 말도 있다. 현장에 있던 설기현과 황선홍은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황선홍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면서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공을 찾는다는 것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황선홍은 "거기까지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 / 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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