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나영희, 박해미에 분노 "이태선에게 무슨 짓 한 거냐"
2020. 03.08(일) 20:43
사풀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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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나영희가 박해미에 분노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91, 92회에서는 홍유라(나영희)가 홍화영(박해미)이 행한 일을 알게 됐다.

이날 홍유라는 분노한 목소리로 홍화영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홍화영이 김 기사를 시켜 강시월(이태선)을 폭행해라고 지시했기 때문.

홍유라가 집으로 돌아오자 홍화영은 "너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냐. 무슨 짓을 한거냐"면서 "시월이(이태선) 건들지 말라 하지 않았냐"고 소리쳤고, 홍화영은 "내가 잘못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화를 내냐. 난 언니를 위해서 한 거다"라고 변명하며 "걔는 폭탄이다. 시한폭탄이다. 눈에 빤히 보이는 데 어떻게 가만히 놔두냐"고 말했다.

이에 홍유라는 "나 때문에 시작된 일이고, 나 때문에 걔 인생이 망가졌다. 그래서 내가 해결한다고 한 거다. 우리 준겸(진호은)이도 심장이 으스러지고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고통이었을 것이다. 자기 대신 죄를 뒤집어쓴 시월이에게 얼마나 미안했을지 상상도 안 된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공부나 하라고 했다"며 울먹였지만, 홍화영은 "다 지나간 일이다. 이제 와서 뭘 어쩌자는 거냐. 마음 굳게 먹어라. 공소시효도 끝났다. 청문회까지만 버텨라. 어떤 식으로라던 정리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풀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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