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서진, 장구 퍼포먼스 앞세워 알리 3연승 저지 '1승 달성'
2020. 03.07(토) 19:25
불후의 명곡 박서진
불후의 명곡 박서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박서진이 장구 퍼포먼스를 앞세워 알리의 3연승을 저지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KBS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알리는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답게 파죽지세로 2연승을 달성했다. 알리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자신만의 진한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으며, 이어 등장한 현인의 '신라의 달밤'과 '베사메무쵸' 무대를 꾸민 신예 트로트 가수 조명섭,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한 실력파 가수 최예근을 꺾었다.

알리가 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네 번째 주자는 '인간극장'은 물론, KBS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서진. 그는 앞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던 '찔레꽃'을 선곡했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가 더해져 환상의 무대가 만들어졌다.

박서진의 무대에 경쟁자 알리는 "저도 장구를 칠 줄 아는데 노래 부르면서 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다재다능하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명곡판정단은 박서진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박서진은 알리의 3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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