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해투4'에서 토끼팀 홍진경 조세호가 총 160점의 최종 상승 점수를 기록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부' 편의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달 동안 습관 바꾸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치열했던 30일을 담은 기록이다.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실험에는 꾸준한 공부법을 택한 거북이팀 유재석 허정민과 벼락치기 공부법을 택한 토끼팀 홍진경 조세호가 피실험 군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꾸준한 공부법을 고른 거북이 팀 유재석과 허정민은 토익 강사들과 만나 학습법을 점검받았다. 먼저 토익 강사들은 " 문제만 풀어라. 해석을 하는 게 아니라 문제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에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전달해줬다. 선생님이 시험 때도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실제 난이도와 같은 토익 문제를 풀었고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토익 강사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또한 벼락치기 공부법을 택한 또끼 팀 홍진경 조세호는 공부방에서 만남을 가졌다. 조세호는 "나는 운동이든 공부는 장비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문방구에서 필기도구를 5만 원 가량 구매했다. 이를 본 홍진경은 "꼭 공부 못하는 사람이 이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토익 강사들에게 RC 특강 수업을 들었다. 특히 홍진경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문제를 척척 맞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홍진경을 향해 "영어감각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홍진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보 이미지를 벗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후 네 사람은 시험 이틀 전 파이널 테스트를 치렀다. 전현무는 "LC는 발음이 중요하다. 미국, 호주 등의 발음이 나오기 때문에 실전 테스트로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유재석은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칠판지우개를 떨어뜨린 조세호를 향해 "네가 긁어서 마지막까지 못 들었다"고 말했다.
시험을 다 치른 네 사람은 결과를 받았다. 거북이 팀 허정민은 정답률 70%를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토끼 팀 조세호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조세호는 "실험을 통해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여드려야 한다. 벼락치기 순간만큼은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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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4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토익 시험을 봤다. 유재석은 "나름에 준비를 한 시험이기 때문에 정말 집중해서 시험을 치렀다"라고 말했다. 홍진경도 "짧은 시간이지만 아무것도 안 했을 때와 다름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과 홍진경은 LC파트, 허정민과 조세호는 RC파트 시험을 치렀다. 이들은 시험에 집중했다. 네 사람은 노력만큼 부담감도 커졌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먼저 거북이 팀 유재석의 점수가 공개됐다. 그는 LC 230점을 기록했다. 첫 시험보다 55점 오른 점수였다. 토익 강사는 "너무 값진 성적이다. 목표를 초과 달성하셨다"라며 칭찬했다. 홍진경은 첫 시험보다 130점 오른 345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모두 선생님 덕분이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다음에는 RC파트를 공부한 조세호의 성적이 공개됐다. 그는 첫 시험보다 30점 오른 145점을 기록했다. 조세호는 "시험 당시 변별력이 생겼다. 독해 파트 꿀팁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허정민은 첫 시험과 같은 90점을 기록했다. 그는 결과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