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임주환·박원상 '투샷 포착'…테러 막을 수 있을까
2020. 03.05(목) 12:42
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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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게임'이 날이 갈수록 심장 쫄깃한 에피소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가 5일, 27-28회 방송을 앞두고 김태평(옥택연)을 망가뜨리기 위해 극으로 치달은 악행을 이어가는 조현우(임주환)과 그의 인질이 되어 폭탄 조끼를 입게 된 이준희(박원상)의 1 대 1 대치 현장을 포착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더 게임’에서 두 사람의 살벌한 대면은 또 다른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는 '더 게임'은 지난 방송에서 또다시 역대급 엔딩을 보여 압도적 흡인력을 선보였다. 태평은 자신이 본 강력1팀 사람들의 죽음을 바꿀 수 없게 될 것을 두려워했지만, 준영(이연희)과 강력1팀은 모두 그의 예언이 바뀔 수 있도록 똘똘 뭉쳐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현우의 분노도 더욱 짙어졌다. 태평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하나일보의 오예지(윤지원) 기자를 납치하는데 성공했고, 폭탄까지 손에 넣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숨통을 옥죄어 갔다.

여기에 방송 말미에 조현우는 자신을 추적하는 김태평과 서준영을 유유히 따돌리며 "살아난 걸 후회하게 해줄게. 너 때문에 다 죽고 너 혼자 남는 거야"라는 섬뜩한 말을 남겨 5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 본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태평을 망가뜨리기 위해 준비한 조현우의 플랜B의 실체가 드러나 있기 때문. 사방에 깔린 어둠 속에서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자에 서로 마주하고 앉아있는 조현우 이준희의 투샷은 그 분위기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폭탄이 설치된 조끼를 입고 옴짝달싹할 수 없도록 묶여있는 이준희는 극한의 두려움에 떨고 있다. 폭탄을 설치한 임주환과의 투 샷에서는 이들 두 사람의 극과 극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더 게임'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분노가 극에 달한 조현우를 막기 위한 살 떨리는 대결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태평, 준영, 그리고 현우까지 모두 극으로 치달은 감정과 상황, 사건들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자아낼 거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더 게임' 27-28회는 이날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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