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김흥수, 최명길에 "날 낳아주신 분이냐" 오열
2020. 03.02(월) 19:57
우아한 모녀
우아한 모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최명길과의 관계를 알아채고 오열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84회에서는 구해준(김흥수)이 캐리(차미연, 최명길)가 자신의 친모라는 걸 알게 됐다.

이날 캐리는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구해준을 보곤 "어쩐 일이냐 연락도 없이. 뭐 할 말 있어?"라고 물었고, 구해준은 잠시 고민하더니 "혹시 캐리가 저 낳아주신 분이세요?"라며 오열했다.

이에 캐리는 구해준에게로 다가가 그를 품 안에 안았다. 그러면서 캐리가 "아들도 못 알아보고 그동안 내가 너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구해준은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캐리는 "왜 그동안 엄마라고 말하지 않으셨냐"는 구해준의 물음에 "그동안 원수의 아들이라고 얼마나 못된 짓을 했는데 어떻게 말하냐. 나 때문에 다시 상처받을게 무서웠다. 가능하다면 끝까지 숨기고 싶었다"며 눈물로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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