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수제 마스크를 만드는 비결이 공개됐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코로나19 정보통' 코너에서는 코로나19의 각종 정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국내 전역에 확산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품절 대란이 일고 있다. 이에 급한 대로 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엄중식 교수는 "면 마스크의 경우 짧은 시간 동안 일회성으로 사용한다면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면 마스크의 재질과 사용 시간에 따라 보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품절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단체들은 마스크를 수제로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시 강동구 부녀회는 수제 면 필터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수제 마스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침방울 입자 차단 효과 실험 결과 80-95%의 차단 수치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KF80 규격 기준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치다.
다만 수제 마스크의 경우 꼭 정전기 필터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부직포, 헝겊은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정전기 필터를 마스크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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