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 이지나, 제자 4년차 앙상블 최재웅에 혹평 "1년 전과 같다"
2020. 02.29(토) 23:14
더블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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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더블캐스팅'에서 뮤지컬 배우 최재웅이 스승 이지나에게 혹평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블캐스팅'에서는 뮤지컬 주연을 위한 앙상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 이지나의 제자이자 뮤지컬 4년 차 최재웅이 첫 참가자로 출연했다. 최재웅은 갈고닦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재웅의 무대를 본 차지연은 "몸에 밸런스가 이쁘시다. 잘생겼다. 민우혁과 느낌이 비슷하다. 그런 분위기가 흘러나온다. 악역과 선한 역을 넘나드는 느낌이 있다.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이지나 연출은 "목소리가 굉장히 달콤하다. 후렴에서도 잘 넘어간다. 기술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근데 힘이 없다. 이 노래가 꽤 길다. 굉장히 부드럽게 시작해서 강해지는 곡이다. 근데 최재웅은 밀고 나가는 힘이 약하다. 피클 없이 먹는 파스타 느낌이다. 맛은 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며 "1년 전과 변한 게 없다. 나는 최재웅을 캐스팅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재웅은 이지나 연출의 표를 받는 데 실패했지만, 엄기준 차지연 한지상 마이클 리의 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최재웅은 "이지나 교수에게 합격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더블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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