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병현 "영어로 말해도 욕하는 건 들려"
2020. 02.29(토) 22:09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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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선수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허재 김병현 이형택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강호동은 김병현에게 "야구장이 크지 않냐. 관중들이 하는 안 좋은 소리가 다 들리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내가 불펜 투수였다. 관중과 가까워서 다 들렸다. 영어로 말해도 욕하는 건 다 들린다. 엄마 아빠 찾고 그런다"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허재는 부모가 오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매일 부모가 왔다. 난 좋았다. 게임을 매일 잘할 수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징크스가 하나도 없는 남자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MC 이수근은 "아빠가 허재라 아들 웅이랑 훈이가 부담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사실 아들들은 부담을 많이 느낀다. 내가 농구를 했기 때문이다. 잘했을 때는 경기 종료 5분도 안 돼서 전화가 온다. 못한 날에는 내가 전화해도 안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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