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목보7'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온 양이레가 최종 실력자로 뽑혔다. 배우 신현준은 음치 수사에 성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이레는 4번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다. 신현준은 에펠탑 앞에서 노래하는 프랑스 제니 혹은 남산타워 앞에서 K-POP 춤추는 음치 미니로 소개된 미스터리 싱어 4번 양이레를 최종 실력자로 선택했다. 최종 라운드까지 살아남은 양이레는 신현준이 보는 앞에서 무대에 섰다.
미스터리 싱어 4번으로 출연한 양이레는 1라운드부터 음치 의심을 받았다. 판정단에 앉은 러블리즈 미주는 "4번 미스터리 싱어 첫 등장부터 봤다. 요즘 K-POP이 흥행하면서 외국인 분들이 모여 춤을 많이 추신다. 노래를 잘하시는 분은 아닐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우여곡절 끝에 신현준의 선택을 받아 3라운드까지 갔다. 그는 양이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면서 해외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며 "어느 곳을 가도 한국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많이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번 미스터리 싱어 같은 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예술을 자긍심 갖고 계속해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양이레는 제니의 대표곡 솔로(SOLO)를 댄서들과 함께 열창했다. 춤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발성을 보였다. 신현준은 두 손을 번쩍 들며 양이레의 등장을 반겼다.
무대를 본 MC 김종국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 못지않은 무대였다. 라이브가 아닌 줄 알았다. 목소리가 너무 비슷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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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레는 "프랑스에서 온 16살 양이레다. 한국 사람이다. K-POP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듣고 따라 부르다 보니 프랑스에서도 내 목소리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가끔 한인회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도 하고 있다. '너목보7'을 통해 이렇게 한국에서도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MC 이특은 양이레에게 "한국에 살다가 프랑스로 간 거냐. 프랑스에서 태어난 거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종국은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렇게 불어를 유창하게 하는 K-POP 가수가 없지 않냐.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너목보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