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MC 임성훈이 가수 시절 자신의 LP를 소장해준 LP 수집가 할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LP 판만 5만 장을 수집한 이동섭(72세) 할아버지가 전파를 탔다.
분류하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는 할아버지의 LP들은 이름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요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야말로 박물관과도 같은 공간.
그 가운데 할아버지는 한 LP를 소개했는데, 다름 아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진행자인 임성훈의 과거 가수 시절의 LP였다.
이후 임성훈은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LP를 받았고, 임성훈은 70년대 발매된 자신의 LP를 소장해 준 할아버지에게 "영광이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 임성훈은 해당 LP의 수록곡인 '왠지 모르게'의 한 소절을 직접 열창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