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오채이, 김흥수 이별 통보에 오열 "차예련 용납 못해"
2020. 02.27(목) 20:18
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 조경숙 오채이 이해우 김보미 최나무 송민재 82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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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오채이에게 이별을 고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82회에서는 차미연(캐리정, 최명길), 한유진(제니스, 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 홍유라(최나무), 황도리(송민재), 설미향(김보미)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진은 김희정(최나무)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에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이에 약속장소 밖에서 한유진을 보고 잇던 김희정은 "미안하다 제니스. 돈만 먹고 튀어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이후 홍세라는 구해준이 출근했다는 소식에 제이그룹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홍세라는 "오빠 얼굴 어떻게 보냐. 근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보냐"고 말하며 망설였다.

그러던 중 구해준과 마주친 홍세라는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그와 대화를 나눴다 홍세라는 구해준에게 "이제 다 나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구해준은 "거의"라고 말했다.

홍세라는 앞서 자신이 구해준의 산소 마스크를 뺐던 사실을 구해준이 알까봐 두려워했다. 이에 홍세라는 구해준에게 "오빠 나 싫지?"라고 물었다. 구해준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홍세라는 "우리 엄마 아빠가 한 짓 싫지. 내가 다 사과 하겠다. 내가 말려도 소용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해준은 홍세라에게 "나는 너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다. 널 망치는 사람이다. 나 때문에 네가 망가지는 거 싫다. 나 보다 널 더 많이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나라. 나 보다 좋은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홍세라는 "오빠가 제니스말고 다른 사람 좋아한다면 괜찮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니스는 용납이 안 된다. 나도 왜 내가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해준은 그런 홍세라에게 "제니스랑 헤어져도 나 너에게 안 돌아간다"고 못을 박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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