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친아들인 김흥수와 하루를 보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82회에서는 차미연(캐리정, 최명길), 한유진(제니스, 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 홍유라(최나무), 황도리(송민재), 설미향(김보미)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연은 구해준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차미연은 구해준을 보며 "구본 보면 내 아들이 생각나서. 우리 아들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구본처럼 아주 좋은 아들이 되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구해준은 "그럼 제가 오늘 하루 아들 하겠다. 일일 아들 어떠냐"고 했다. 이어 구해준은 차미연으 골라준 정장을 입고 나왔다. 이를 본 점원은 "아들이 어머님 닮아서 미남이다"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그런 구해준의 모습을 보며 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구해준은 차미연, 한유진과 함께 쇼핑하며 두 사람을 위한 선물을 샀다. 차미연은 그런 구해준에게 "내가 받아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구해준은 "아들이니까 괜찮다"고 말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 구해준은 차미연에게 "제가 오늘 일일 아들이니까 아들이랑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라고 했다. 차미연은 구해준과 한유진을 보며 "명호 씨 내가 이렇게 웃어도 될까 행복해도 될까. 두 아이한테 또 상처를 주는 건 아닐까"라고 속으로 되뇌이며 웃어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우아한 모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