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변진섭 "'희망사항' 인기, 전혀 예상치 못했다"
2020. 02.24(월) 22:09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먹고 다니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수 변진섭이 자신의 히트곡 '희망사항'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변진섭은 "'밥은 먹고 다니냐'는 보통 고민이 있는 분들이 나오는데, 어떤 이유로 여기까지 오게 됐냐"는 김수미의 물음에 "아내와 함께 방송을 보고 있는데, 김수미 선생님 프로그램이면 당연히 가야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밥 먹고 노래 불러드리러 왔다"고 답하며 김수미 표 매생이 굴 국밥을 한 큰 술 크게 떴다.

그러면서 변진섭은 "고민이 있다면 최근 음악방송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공연 외에는 TV로 만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변진섭은 "공연에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고 계신다"며 "옛날 소녀 팬들이 중년이 돼 찾아온다. 이제 같이 나이 들어간다. 그래도 난 여전히 '소녀팬'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진호 역시 변진섭의 오랜 인기에 공감했다. 그는 "전성기 때 변진섭의 모습은 모르지만, 초등학생 때 보고 '희망사항' 노래를 따라 부르곤 했다. 변진섭 세 글자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전했고, 변진섭은 "유행할 걸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는 가사 때문에 청바지까지 덩달아 유행했다"며 "그때 청바지 사업을 했어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