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젝스키스, '아재 개그→안무' 끊이지 않는 티격태격 [종합]
2020. 02.23(일) 00:33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젝스키스가 계속해 티격태격하며 23년 차 내공을 뽐냈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젝스키스 김재덕과 장수원은 '음악중심' 녹화를 위해 한 차를 타고 방송사로 향했다. 이어 매니저가 컴백 인터뷰를 위한 질문지를 건네자, 장수원은 잠시 보더니 "안 보고 가는 게 낫다"며 치워 23년 차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김재덕은 "요즘엔 단체로 나가는 방송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재덕은 조금 심심해졌는지 장수원에 아재개그를 하기 시작했다. 김재덕은 먼저 "수원이는 죽 아니면 빵 좋아한다"며, 이종선 매니저에 "종선이가 줄래"라고 했고, 장수원은 "왜 아재개그를 하고 있냐"며 질책했다.

그러나 재덕은 개의치 않고 "설에 세뱃돈을 하나도 못 받은 걸 세 글자로 줄이면 뭔 지 아냐"고 되물었다. 유치하다고 했지만 궁금했던 수원은 계속해 "뭐냐"고 물었지만, 재덕은 "그냥 비밀로 묻어두자. 알면 유치하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다 '설거지'라는 정답을 밝혔고, 수원은 허탈해했다. 더불어 매니저는 "형님, 여기서 내리시겠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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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도착해 은지원과 만났다. 은지원은 도착하자마자 티격태격했지만, 곧 반가운 표정으로 동생들을 반겼다.

이 가운데 이재진은 TV를 보며 추억에 빠졌다. 재진은 대기실 TV에서 나오는 후배 에이티즈 무대를 보며 욕심이 났는지 "우리도 안무를 저렇게 해야 할 텐데"라며 말했고, 이를 들은 이재욱 안무단장은 "요즘은 저런 파워풀한 춤이 기본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우리가 추면 숨소리밖에 안 날 것"이라고 일침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덕과 장수원이 그랬던 것처럼 은지원은 이재진과 티격태격했다. 은지원은 사전녹화를 끝낸 뒤 무대를 모니터링하며 "왜 웨이브를 이렇게 심하게 하냐. 멋이 없다"고 지적했고, 이재진은 "안무가가 원래 했던 웨이브다. 왜 난이도를 낮추냐고 하냐"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은지원은 "나도 하면 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피해를 보는 건 주변에 있던 사람들뿐이었다. 안무단장은 먼저 "불렀어?"라며 자리를 떴고, 장수원은 "누가 날 안 부르나"라며 "난 '꿈'이나 들어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기에 재덕은 "지원이 형은 확실히 내 모니터링을 잘 해준다. 무대를 하면서도 나만 보나 보다"고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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