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가이자 극본을 맡은 조광진 작가가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연출 김성윤)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악연의 라이벌 장가그룹을 노리던 박새로이(박서준)가 반란의 시작을 알리며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것. 이에 힘입어 지난 15일 방송된 6회는 1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2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박새로이와 장대희(유재명) 회장의 본격 맞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 앞서 조광진 작가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돼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켰다.
조광진 작가는 먼저 '이태원 클라쓰'의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6회까지 방송을 지켜본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새로운 느낌으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는 그는 "글을 쓸 때 머리에 그렸던 기대치 이상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김성윤 감독과 배우들의 열연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너무 많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두 장면을 꼽자면 새로이의 핼러윈 이태원 입성, 그리고 이서의 '디펜스 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소 직후 오수아(권나라)와 함께 핼러윈을 보내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 장면. 조광진 작가는 "새로이가 수아와 함께 이태원의 할로윈 밤을 거닐 때, 그 미소에 마음이 울컥거렸다"고 전했다. 이어 오수아의 입맞춤을 가로막은 조이서(김다미)의 '디펜스'로 강렬한 엔딩을 선보인 그는 "알고 보면서도 신선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장면이라 작가로서 특히 기분 좋은 신이었다"고 답했다.
박새로이와 장회장의 밀고 당기는 맞대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광진 작가 역시 두 사람의 격돌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6회 엔딩을 장식한 새로이와 장회장의 접전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이와 장회장의 싸움은 나조차도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태원 클라쓰'의 이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7회는 21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