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도발→돌직구까지' 비하인드 컷 대공개
2020. 02.19(수) 14:09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권나라의 '이태원 클라쓰' 활약상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9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6회에서 조이서(김다미)에게 여유로운 한 방을 날리는 오수아를 연기하는 권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오수아는 박새로이(박서준)와 19살에 처음 만나 그의 첫사랑이 됐다. 대학 면접을 위해 숨이 차도록 뛰면서도 박새로이의 도움을 외면, 스스로의 힘으로 끝까지 면접장에 다다르는 악착같은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번호를 묻는 박새로이에게도 "나 좋아하면 안 된다?"며 웃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무기인 만큼 박새로이를 향한 대시도 거침없었다. 몇 년 후 이태원에서 재회한 오수아와 박새로이에게 이태원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이후 오수아는 박새로이에 "자고 갈래?"라는 돌직구를 던졌지만, 아직 부자가 못 됐다는 박새로이의 말에 "흥이다"라며 새침하게 돌아섰다.

그런가 하면 지난 15일 방송된 조이서와 팽팽한 기싸움도 관심을 끌었다. 오수아는 "앞으로 망가뜨릴 예정"이라는 조이서의 도발에 굴하지 않고 "새로이는 날 좋아해. 너도 알지?"라며 "애써 봐, 상큼아"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

이처럼 권나라에 자신만의 색으로 오수아를 빚어내고 있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유년 시절부터 '장가'를 선택하면서도 자책하는 현재까지, 인물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보여준 것. 변화무쌍한 오수아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 존재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복수심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고, 그 결과 장대희 회장(유재명)이 장근원(안보현)과 '단밤'을 찾게 됐다. 박새로이와 장 회장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오수아가 어떤 승부수로 극을 풍성하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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