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ㆍ손예진, 서울서 이뤄진 재회
2020. 02.17(월) 09:37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리정혁, 윤세리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리정혁, 윤세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을 연기한 현빈과 윤세리 역의 손예진이 각자의 '본캐'로 돌아와 만남을 가졌다.

현빈과 손예진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모처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종방연 현장에서 재회했다.

이날 현빈은 검은색 목폴라 티에 베이지색의 두터운 코트를 입고 종방연 장소에 등장했고, 손예진은 색만 다른 조합의 옷으로 코디한 채 나타났다. 팬들은 더이상 리정혁(현빈), 윤세리(손예진) '둘리커플'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에 연신 플래시를 터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에서는 윤세리와 리정혁이 마침내 스위스에서 만나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해피 엔딩이 펼쳐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구승준(김정현)이 서단(서지혜)을 구하다 총에 맞아 사망, 서로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슬픈 여운을 남겼다.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윤세리는 힘겹게 착륙을 한 뒤 "사람이 늘 착지가 중요한 데, 꼭 끝에 이런다"고 자책했고, 이를 보던 리정혁은 "이번엔 와야 할 곳에 잘 떨어진 것 같다"며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세리는 "당신이라면 날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했고, 리정혁은 "잘못 탄 기차가 데려다줬다. 매일 아침 매일 밤 보고 싶던 여기, 내 목적지로"라고 답하며 윤세리에 키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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