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이 아들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이부진은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 군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매년 아들의 학예회에 참석했던 이부진이 이날 역시 참석하며 모정을 드러낸 것.

이날 이부진은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을 기다렸고, 아들이 나타나자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부진은 흰색 코트와 검은색 부츠 등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졸업생들과 주변 학부모들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임우재 전 고문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과 임우재는 5년여 소송 끝에 지난달 이혼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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