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용진 "안재욱, 후배들 위해 지갑 자주 열었다" [종합]
2020. 02.14(금) 15:13
송용진, 이지훈, 켄
송용진, 이지훈, 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뮤지컬 배우 송용진 이지훈 그룹 빅스 켄이 뮤지컬 '셜록 홈즈'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는 뮤지컬 '셜록 홈즈:사라진 아이들'(연출 노우성·제작 메이커스프로덕션, 이하 '셜록 홈즈')의 송용진 이지훈 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언 변기수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셜록 홈즈'는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려낸 뮤지컬이다.

이날 이지훈은 공연을 하루 앞둔 뮤지컬 '셜록 홈즈'에 대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신다. 완전 별개의 국내 순수 창작물이다. 최초로 뮤지컬을 시리즈로 만들겠다는 기획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송용진은 "셜록 홈즈'가 국내 창작 뮤지컬로 끝이 아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처럼 역으로 수출을 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본으로 수출해 공연도 했다. 중국에도 곧 수출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용진은 괴짜 천재 탐정 셜록 홈즈를 연기하며, 이지훈과 켄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았다. 송용진은 이지훈과 켄에 대해 "이지훈은 '셜록 홈즈' 전에 공연을 같이한 적이 있다. 같은 역할로 더블 캐스팅이 됐었다. 그때 서로 경쟁 역할이었는데, 안정감이 있었다. 나이에서 주는 깊이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켄은 활어회처럼 팔딱거리는 느낌이 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한 친구다. 사실 먼저 모르는 걸 가르쳐 달라고 하기 쉽지 않은데, 먼저 다가와서 물어본다. 연구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들은 '셜록 홈즈' 연습 당시 이야기도 전했다. 켄은 "연습기간이 생각보다 짧았다. 안재욱 선배가 맛있는걸 정말 많이 사주셨다. 활기찬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이 "송용진은 복 받았다"고 하자 송용진은 "안재욱 선배가 지갑을 자주 열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송용진은 "'셜록 홈즈'가 6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다. 무대를 위해 멋진 배우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무대에서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면 여러분들의 호기심도 충족될 것. 많이 기대해달라"며 홍보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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