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사랑과 정열, 패밀리가 떴다 팀이 동점을 기록하며 접전을 벌였다. 준결승으로 진출한 '희망'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팀 경연은 10명의 마스터가 각각 10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하고, 객석의 500명 기부 천사가 각 팀 당 최대 만원을 기부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만원은 1점, 천원은 0.1점으로 책정돼 점수가 매겨졌고, 마스터 점수 1000점에 관객 기부점수 500점을 더해 1500점 만점으로 당락을 결정짓게 됐다. 객석의 기부금은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쓰이게 된다.
첫 번째 무대는 뽕다발 팀 임영웅 황윤성 강태광 류지광이 꾸몄다. '사랑 밖엔 난 몰라' '베사메무쵸' '십분 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까지 '흥' 종합선물세트로 객석을 흥겹게 했다. 1000점 만점인 마스터 총점은 954점이었다.
두 번째로는 사형제 팀 영탁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이 등장했다. '1,2,3,4' '여자의 일생' '울엄마' '부초 같은 인생' '뿐이고' 등을 열창하며 '효(孝) 콘서트'를 꾸몄다. 마스터 총점은 939점이었다.
세 번째 무대는 사랑과 정열 팀 이대원 나태주 김희재 신인선이 채웠다. 이들은 한 달 동안 맹훈련한 폴댄스를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펼쳤다. '빌리버(Believer)'에 맞춰 폴댄스를 선보이다가 '사랑아' '사랑의 나무꾼' '옥경이' '오빠만 믿어'를 부르며 섹시함을 뽐냈다. 마스터 총점은 976점 최고점을 기록했다.
네 번째 무대는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나이 대가 골고루 포진해 있는 패밀리가 떴다 팀 김호중 이찬원 고재근 정동원이 꾸몄다. 이들은 '백세인생' '청춘' '고장난 벽시계' '다함께 차차차' '젊은 그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희망가' 등을 열창했다. 최근 조부상을 당한 정동원 군이 구성지게 부르는 '청춘', 김호중의 묵직한 목소리와 어우러진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는 감동을 자아냈다. 결과는 976점, 폴댄스로 승부수를 띄운 사랑과 정열 팀과 동점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마지막 팀의 무대 공개가 다음 방송으로 미뤄져 궁금증을 더했다. 치열한 기부금 팀미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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