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 "줄어드는 제사 문화, 밤 가격 하락"
2020. 02.13(목) 22:26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공주 특산물 밤 살리기에 도전했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충청남도 공주의 특산물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공주에 위치한 밤 농장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요새 밤 소비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제사 지낼 때 많이 쓰지 않나"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요즘 제사를 잘 지내지 않는다. 밤이 주로 제사상 생밤이나 약밤으로 주요 소비된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밤 소비가 줄고 있다"고 답했다.

밤 농장에서는 농민들이 밤을 수작업으로 까고 있었다. 이들은 "공주 정안은 산이 많다. 산이 많고 평지가 적어 다른 농사를 짓기 어렵다. 산에서 자라는 밤 밖에 재배할 수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 농민은 20년 전에 비해 밤 값이 10~15% 정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농사에 필요한 자재값은 올랐는데, 밤 값은 떨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 대비 수익이 없다. 밤 농사 농민들이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