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고양 원당시장의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시장 한 바퀴' 코너에서는 고양 원당시장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낙지 젓갈 김밥이라는 이색적인 이름의 음식이 있다고 해 고양 원당시장을 찾았다. 오은영 사장은 "손님들에게 기존 김밥에 낙지 젓갈을 서비스로 한 숟갈씩 줬는데, 인기가 많아졌다. 원래는 분식집이지만, 반찬도 다양하게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홍어무침이다. 홍어무침의 비법은 아낌없이 넣은 푸짐한 재료다. 홍어, 무, 미나리 등을 많이 넣고 사장의 손맛으로 버무리면 완성된다.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내 나이가 90이다. 홍어무침을 자주 먹는데, 이 집이 제일 맛있다"고 호평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50종 빵을 파는 수제 제과점에 방문했다. 이곳은 단돈 500원에 곰보빵, 팥빵, 크림빵, 팥도넛, 꽈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장은 "이렇게 판매하면 남는 게 없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금은 남는다"고 밝혔다.
이곳은 특이한 빵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김탁구, 못난이, 노랭이 등 들어본 적 없는 빵을 판매했다. 사장은 "못났으니까 못난이 빵, 크림에 노란 빵가루를 묻혀서 노랭이 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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