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설정환을 끝끝내 밀어냈다.
11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76회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천동은 여원을 붙잡기 위해 다시 한 번 여원이 일하는 시댁 식당을 찾아갔다. 여원은 “황수지 씨 돈 받고 싶지 않아 돌려줬을 뿐이다. 저 이제 겨우 제자리로 돌아왔다. 팀장님과 저 인연이 아닌 것 같다. 그러니 저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봉천동은 “돌아올 때까지 내가 기다리겠다면 어떠냐”라고 반문했다. 여원은 “저 팀장님 때문에 하루하루 힘들 거다. 정말 제가 그렇게 살길 바라냐”라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 여원은 천동을 위해 모진 말을 한 뒤로, 뒤돌아 눈물 지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꽃길만 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