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7년 만에 다시 청혼한 팬에 "여전히 쪼맨한 게"
2020. 02.11(화) 16:26
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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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쌈디가 7년 만에 다시 청혼한 팬에게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11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자신과 팬이 나눈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지난 2013년 한 팬은 쌈디에게 "요새 띠동갑이 대세"라며 청혼했다. 이에 쌈디는 "뭐래 쪼맨한 게"라고 답했다.

그러자 팬은 "오빠 나중에 후회할 거다. 후회 안 하게 계속 프러포즈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쌈디는 "언제까지 가나 보자"고 말했다.

해당 팬은 7년 뒤인 2020년 또 한 번 쌈디에게 청혼했다. 그는 "오빠 이제 슬슬 나랑 결혼하는 거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쌈디는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며 7년 전과 똑같은 답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지난 2009년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데뷔했다. 현재 솔로로 AOM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웹 예능 '둘도 없는 힙합 친구 : 다모임(DAMOIM'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쌈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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