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초자(유리) 달인이 화제다.
10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초자(유리)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대전시 유성규 대학로 157-1에 위치한 초자(유리) 달인의 '동명이화학'을 찾았다.
유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펴서 초자를 가공하는 달인이 있다. 가느다란 유리관을 온도 섭씨 1200도 이상의 불꽃에 달궈 다양한 모양으로 형태를 잡는다. 초자 가공에 있어서는 '박사'로 불리며 놀라운 기술을 보여줄 주인공은 바로 초자(유리) 가공 53년 경력의 김종득 달인이다. 복잡한 촉매 반응 실험을 위해 큰 유리관 안에 작은 유리관을 만들어 넣는 난도가 높은 작업은 물론, 원하는 모양은 무엇이든 만들어 낸다.
초자(유리) 달인은 작업 방식을 공개하면서 "유리관이 굵으니까 늘이면 가늘어서 내가 손으로 돌리면 깨진다"고 설명했다.
초자(유리) 달인은 원형으로 된 유리에 관을 이어붙이는데 성공했다. 초자(유리) 달인은 상대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교수 아니면 박사 이런 고학력자 아니냐. 저는 가방끈이 짧으니까 달리지 않나. 그런데 지금은 내가 당당하다. 지금은 오히려 그 사람들이 나에게 아쉬운 소리를 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