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전소민, '미운우리새끼'에도 찾아온 핑크빛 기류 '잇몸 만개' [TV온에어]
2020. 02.10(월) 06:15
미운우리새끼 전소민 양세찬
미운우리새끼 전소민 양세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소민과 양세찬이 '미운우리새끼'를 통해서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전소민과 양세찬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과 하하는 양세찬에게 "너 소민이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또한 하하는 "소민이랑 사랑에 관해 열 몇 시간을 얘기한 적이 있다. 그때 소민이에게 '솔직히 세찬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생각해본 적 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좋은 남자 인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양세찬의 잇몸을 만개시켰다.

양세찬은 김종국과 하하가 만개한 자신의 표정을 두고 놀리자 "지금 표정 걸린 게 너무 창피하다"며 어쩔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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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국과 하하는 "세찬이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전소민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그런데 전소민이 먼저 "일도 그렇고, 연애도 못하고 있으니 싱숭생숭하다"라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옆에 앉은 양세찬을 힐끔 보고는, 이내 전소민에게 "세찬이 만나라"라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 왜 그러냐"라고 쑥스러워 했고, 김종국과 하하는 "세찬이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본격 몰아가기에 돌입했다.

전소민은 "거짓말하지 마라"라고 말하면서도, "세찬이가 마음이 있으면 만날 거냐"라는 말에 "생각은 해보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양세찬 역시 헤벌쭉.

이어 전소민은 "세찬이를 남자로 생각해볼 테니까 저를 좋아한다는 증거를 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하하는 "너 짝사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양세찬은 생수만 벌컥벌컥.

그러자 전소민은 "이러면 세찬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라며 진지한 고민에 빠졌고, 김종국은 "이놈도 저놈도 다 아닌 거 같으면 세찬이 한번 생각해봐라"라며 진심 섞인 조언을 건넸다.

전화 통화가 끝나고, 김종국은 "둘이 만나면 진짜 결혼할 거 같다. 연애 느낌은 아니다"라고 앞서갔고, 하하 역시 "축의금은 누구한테 내냐"라며 깐쪽 거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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