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조작 혐의, 오늘(7일) 첫 공판…한동철 PD 등 증인심문 [종합]
2020. 02.07(금) 10:09
프로듀스 조작 혐의 안준영 PD 김용범 CP 공판
프로듀스 조작 혐의 안준영 PD 김용범 CP 공판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과 연관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들은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게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배임수재,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앞서 열린 공판 준비기일에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변호인을 통해 사기의 고의는 없었지만 조작은 있었다고 인정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죄의 성립 여부를 법리적으로 다투겠다는 뜻을 밝히며 금품 수수와 관련해서는 검찰의 기소와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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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판부는 '프로듀스' 시리즈를 처음 기획했던 한동철 PD와 박 모 메인작가를 증인으로 채택, 신문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시즌1 당시 순위 결과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과연 안준영 PD과 김용범 CP가 어떤 변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며, 한동철 PD 등 증인심문 또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차 공판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21일 오후로 예정됐던 2차 공판은 3월 6일로 변경됐다. 이후 3월 23일, 4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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