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FM대행진'에서 이재성 아나운서가 '개그콘서트'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이재성 아나운서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이날 이재성 아나운서는 "요즘 '개그콘서트' 코너를 맡아서 하고 있다"며 "오해하지 마시라. 전 아나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개그콘서트'를 하다 보면 관객들이 웃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회심의 일격이라고 생각하고 날렸는데 관객들이 안 웃으면 그날 잠이 안 온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지난달 31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퇴사를 선언한 후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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