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하정우 "1억 관객 배우, 모두 제작진 덕분"
2020. 01.31(금) 11:38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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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하정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로 1억 명의 관객을 모은 기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제작 퍼펙트스톰필름)의 하정우 김남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선영은 김남길에게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밤' 진행자로서 주시하고 있었다. 인터뷰마다 자신감이 넘쳤던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 줄 것 같아서 그랬다. 사실 대상을 받았을 때 기쁜 것보다 겁이 났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1억 관객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1억 관객 배우를 모은 기록은 내 힘이라기보다 다 감독과 제작진 덕분이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김남길은 "이렇게 하정우가 겸손하기까지 하다. 오늘 저희는 과묵한 콘셉트로 가려고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하정우는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 상원 역을, 김남길은 유일하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경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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