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30cm 뚝배기 해물탕 집과 묵은지 찜닭 집이 소개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30cm 뚝배기 해물탕과 35년 전통의 묵은지 찜닭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첫 번째 전설의 맛이 위치한 경남 거제시를 찾았다. 특히 이곳을 방문한 손님은 "스무 살 때 처음 와서 지금 50대다. 다닌 지 30년이 넘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첫 번째 전설의 맛은 바로 30cm 크기를 자랑하는 뚝배기 해물탕이었다. 여기에 다양한 해물이 뚝배기를 꽉 채우고 있어 감탄을 이끌어냈다.
맛을 본 손님들이 특히나 극찬한 건 부드러운 문어였다. 손님은 "평소 문어를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는 데 여기 문어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평했다. 사장은 부드러운 문어의 비결이 "냉동"이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사장은 "생문어를 급랭에 사용한다. 문어를 급랭하면 수분도 잡아주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은 뚝배기 해물탕의 시원한 육수 비결로 직접 담근 장을 꼽았다. 특히 사장은 "그냥 된장이 아닌 죽염 된장"이라고 강조했다. 죽염 된장은 일반 소금으로 담근 된장보다 짠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게 특징이다.
이어 제작진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경북 안동시의 찜닭 집이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바로 묵은지에 있었다. 또한 생김새와는 달리 맵지 않아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었다.
사장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된 묵은지를 사용한다. 이때 김치가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아삭하고 제일 맛있다. 또 다른 김치와는 달리 싱겁게 담근다. 고춧가루가 적게 들어가야 텁텁하지 않고 개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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