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성윤 감독이 ‘이태원 클라쓰’ 속 명대사에 대해 말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연출 김성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 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윤 감독과 조광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이 함께 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지선이 맡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불합리한 세상을 그들만의 고집과 객기로 이겨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다 보니 대사가 오글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해 김성윤 감독은 “사실 캐릭터의 매력이 뚜렷하다 보니 드라마로 옮기면 좋을 것 같았다. 또 원작의 명대사들이 매력적이었다. 그러면서도 그 대사를 했을 때 오글거리진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그 오글거리는 대사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 작가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대본 리딩에서 많이 보안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걱정돼 집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을 10번을 넘게 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그 대사를 너무 부드럽게 소화했다. 다시 한번 박서준에게 놀랐다. 이런 게 진짜 배우의 능력인가 싶었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웹툰 속 명대사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드라마 속에서 녹여질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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