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초심처럼 하고 싶다"…양준일, 남다른 팬들에 대한 사랑(여성시대)
2020. 01.29(수) 11:33
여성시대, 양준일
여성시대, 양준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입증했다.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는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일은 스튜디오에 몰린 많은 팬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첫인사말을 건넸다. 그는 "많은 분들이 밤을 새웠다고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 앞으로 가 자신의 대표곡 '리베카'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양준일은 두 팔로 하트를 그리며 감사함을 다시 전했다.

양준일은 "과거에 짧은 시간이라도 가수 활동을 하고 존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때가 있어 지금이 더 감사하고 이런 상황이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늘 초심처럼 하고 싶다"며 열정적으로 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양준일은 "사실 어렸을 땐 음악을 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가수를 시작한 건 오순택이라는 할리우드 배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당시 작은 한국 교회를 다녔는데, 그분이 내 부모님께 '준일이는 연예인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후에도 계속해 얘기해줬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아쉽게도 내가 실질적으로 가수로서 뜨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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