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가수 김소유(30)가 설 명절을 맞아 티브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소유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연휴 계획과 새해 소망 등을 전했다.

그는 이번 구정 연휴를 부모가 운영하는 서울 사당동 떡집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명절이 대목이다. '사당동 떡집 딸'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오실 것이라고 예상돼 따로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 떡집에서 일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소망은 "지금처럼만 일이 있었으면 한다"라며 "매일 아침,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그런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보낼 것"이라고 했다.

김소유는 최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통해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신곡 '숫자인생'으로 개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의 주인공을 맡아 연습에 매진 중이다. '트롯연가'는 오는 3월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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