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홍현희, 근황 공개→제이쓴 러브스토리 [종합]
2020. 01.22(수) 14:18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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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공유라디오, 좋아유' 코너에서는 쇼호스트 동지현과 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홍현희는 "3년 만에 '최파타'에 왔다. 특별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최화정 언니가 항상 나를 걱정해주셨다. 여기 오니까 고향에 온 기분이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DJ 최화정은 "홍현희가 빈 손으로 올 수 없다며 오메가 3가 풍부한 과메기를 들고 왔다. 포장지 뜯는 순간 냄새가 난다. 고소하고 싱싱해보인다. 색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처음에는 일적으로 만난 사이였다. 어느 날 화분에 물주다 내가 생각났다며 제이쓴에게 전화가 왔다. 만날 때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라 민낯에 후줄근하게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이쓴은 날 것 그대로의 제 모습에 반했다. 나를 만나기 전 소개팅을 100번 넘게 해 봤는데, 이런 여자를 못 봤다고 하더라. 제가 머리도 안 감고 털털하게 하니까 너무 신선했나 보더라. 나와 함께한다면 어려운 흙길도 웃으면서 갈 수 있겠다는 말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깜짝 발표 실패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닭발집, 냉면집, 족발집 등 다양한 음식점에서 홍현희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5년 전 신촌에 있는 냉면집에서 홍현희가 우아하게 냉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제보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는 항상 무언가를 마실 때 새끼 손가락을 든다. 멀리서도 제가 뭘 먹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느낌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제이쓴이 프러포즈를 달리는 차 안에서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신랑이 결혼 전 프러포즈 할 때가 생각난다. 문 열고 들어가니 신랑이 꽃을 들고 서 있었다. 눈치챘지만,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깜짝 발표 실패담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듣던 홍현희는 "제이쓴은 프러포즈를 달리는 차 안에서 했다. 나에게 안 변할 자신 있느냐고 물어봤다. 그러고선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프러포즈 이후 휴대폰 어플로 통장 잔고를 보여줬다. 부모님 손 벌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았다고 했다. 통장 잔고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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