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바네사 허진스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소속 카일 쿠즈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1일(이하 현지시간) "바네사 허진스와 카일 쿠즈마가 이날 저녁 미국 뉴욕 주 브루클린에 위치한 한 이탈리안 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바네사 허진스는 최근 9년간 열애한 오스틴 버틀러와 결별했다. 바네사 허진스는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오스틴 버틀러의 영화 캐스팅 소식에 "너무 자랑스럽다. 영화를 볼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지만, 최근 들어 오스틴 버틀러와 관련된 글을 올리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네사 허진스는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이 소식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카일 쿠즈마도 지난해 7월 카일 제너와 함께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바네사 허진스, 카일 쿠즈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