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코미디언' 남보원, 폐렴으로 별세 '향년 84세' [종합]
2020. 01.21(화) 18:18
故 남보원 별세
故 남보원 별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원로 코미디언 故 남보원(본명 김덕용)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21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남보원이 폐렴으로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故 남보원은 1936년 평안남도 순천 출생이다. 1960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1번지'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故 백남봉와 '투맨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故 남보원은 영화 '오부자' '공수특공대작전' '살어리랏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을 펼쳤다. 또한 최초로 평양 2회 공연을 이뤄내 1997년 제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족묘에 안장될 예정이다. 발인은 23일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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