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26년 인연, 싸운 적도 많았다"
2020. 01.20(월) 23:49
언니네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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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쌀롱'에서 룰라 김지현이 채리나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쌀롱'에서는 그룹 룰라의 채리나가 변신에 도전했다.

이날 김지현은 채리나와의 우정에 대해 말하다 "최근 하와이로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현은 "두 커플 모두 워낙 연애를 오래 했기 때문에, 우리끼리만 가면 재미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는데 처음엔 당황하다가 채리나가 계속 조르니 결국 승낙했다. 너무 재밌었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사실 채리나와 함께하면서 좋은 일만 있던 건 아녔다. 싸운 적도 있다. 26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냐. 채리나가 17살 때 데뷔를 했었는데, 자기주장이 뚜렷한 편이었다. 가끔 내게 반박하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난 '너 말대꾸했어'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현은 "요 근래 들어선 채리나에게 오히려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리더 이상민이 요즘 바빠서 리더 일을 살짝 등한시하는데, 채리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덕분에 난 감사하게 묻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언니네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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