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은영 셰프가 개발한 유재석의 '유산슬 라면' 레시피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인생 라면'에서 공개된 유산슬 라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박은영 셰프가 개발한 유산슬 라면의 레시피를 자막을 통해 상세히 공개했다.
유산슬 라면 1인분 재료에는 사리곰탕면, 돼지고기 안심 30g, 알 새로 5개, 해삼 25g, 죽순 40g, 새송이버섯 30g, 간 생강 약간, 팽이버섯 1/2봉, 후추 10g, 대파 1개, 마늘 1개, 설탕, 간장, 백후추, 식용유, 참기름, 요리술, 굴 소스, 전분이 필요하다.
유산슬 라면 레시피는 크게 토핑, 육수, 면으로 나뉜다.
먼저 토핑은 식재료를 채 썰어 준비하고, 돼지고기를 뺀 나머지 재료를 데핀다. 파와 마늘 기름을 내 그 기름에 돼지고기를 익히고, 간장과 요리술을 넣고 모든 재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물 굴 소스를 넣어 간을 조절하고 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 토핑을 완성한다.
육수는 물에 간장을 연하게 풀고, 수프와 후추를 추가해 설탕을 넣어 간을 잡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면은 사리곰탕면을 사용한다. 라면 수프와 건더기를 넣지 않고 면만 삶아낸 후 찬물에 면을 헹궈 면의 식감을 유지한다. 면수는 버리지 않고 식힌 면을 다시 담궈 따뜻하게 데우는데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면을 담고 위에 유산슬 토핑을 얹는다. 그 위에 육수를 끼얹으면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유산슬 라면이 완성된다.
이날 유재석은 박은영 셰프 없이 혼자 유산슬 라면을 만들며 복잡한 레시피 때문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고생 끝에 만들어진 유산슬 라면을 맛본 장성규 장도연 박명수 등은 깊은 맛에 감탄하며 극찬을 했다. 특히 박명수는 "한 그릇에 1만원 이상 받고 팔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