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먹칠한 父’ 최현석 셰프 위조오명, 공든 커리어 어쩌나 [종합]
2020. 01.18(토) 14:10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편스토랑 수미네 반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문서 위조 휴대폰 해킹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편스토랑 수미네 반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문서 위조 휴대폰 해킹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현석 셰프 사문서 위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하는 셰프이기도 한 그의 방송 활동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에서 최현석이 하차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17일 한 연예 매체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재무 이사와 함께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측은 이는 최현석이 회사를 옮기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될 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원본 계약서에서 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매체는 최현석 셰프의 휴대폰이 최근 해킹된 탓이라고 전했다. 즉 휴대폰 사생활 유출을 미리 대비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라는 범법 행위에 더불어, 휴대폰 사생활의 문란함을 짐작케 하는 대목으로 논란을 가중시킨다. 때문에 방송하는 셰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의 추후 방송 커리어도 보장할 수 없게 됐다.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 중인 그가 하차하게 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말을 아끼며 해당 상황을 검토 중이다.

최현석 딸로 유명한 모델 최연수 역시 애꿎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그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한 상태이며 이는 SNS 시대의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유명인의 거취, 행보, 사생활 등은 별 수 없이 많은 이들이나 팬들에게 영향력을 끼친다. 최현석 셰프는 요리계 뿐 아니라 TV 속에서 얼굴을 알리며 그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바, 이번 사문서 위조 사태는 그에게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큰 치명타를 입힐 전망이다.

최현석 셰프는 수 년 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셰프로 출연하며 ‘허세 소금 뿌리기’ 제스처 등으로 자신만의 방송가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앞서 청담동 레스토랑 쵸이닷 대표이자 셰프로 일하다가, 최근 퇴사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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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최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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