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 40일 만에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성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 당한 김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 약 40일 만에 조사를 받기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본래 그는 비공개 조사를 원했지만, 조사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취재진과 마주했다.
그러나 김건모는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취재진을 외면했고,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6년 8월께 유흥업소 직원 A 씨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주점에서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이 A 씨를 대신해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건모 또한 A 씨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측은 사건 당시 김건모의 동선 등을 조사하기 위해 김건모 차량의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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