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초저가 셀프 웨딩 현장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결혼식 현장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웨딩 플래너를 만났다. 하지만 각종 코스를 듣고 큰 혼란에 빠졌고, 결국 전 과정을 셀프로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대관료와 식사비, 세팅비까지 모두 합해 100만 원도 안되는 초저가 셀프 스몰 웨딩을 완성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랑 신부가 직접 사회까지 보는 신개념 셀프 웨딩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신소율은 음악방송 MC 경력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식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신소율 김지철 부부 양가 부모님의 반응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이 손수 꾸민 예식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놀라워했고, 결국 "북 치고 장구 치고…"라는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화촉 점화 대신 다른 색의 모래를 섞어 화합을 이뤄내는 '샌드 세레머니'를 선사해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특히 결혼식 도중 신랑 김지철은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울먹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김지철을 시작으로 신소율과 가족 모두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대성통곡 현장이 됐다.
제작진은 "신소율 김지철 부부와 가족들이 쏟는 눈물에 제작진도 감격했다"며 "규모는 작지만 재미와 감동은 그 어느 결혼식보다 컸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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