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마술”…‘금요일금요일밤에’ 시청률로 증명한 완성도
2020. 01.11(토) 14:24
금요일금요일밤에 이서진 이승기 나영석 김상욱 교수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양정무 홍진경 한준희 박지윤 첫방
금요일금요일밤에 이서진 이승기 나영석 김상욱 교수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양정무 홍진경 한준희 박지윤 첫방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영석 PD의 노하우가 모두 깃든 뷔페 같은 예능이 등장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불타는 금요일'(불금)을 잡을 새로운 콘텐츠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1회 가구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8%를 기록했다. 무난한 출발이다.

tvN 간판 PD이자 대한민국 브랜드네임이 된 나영석은 이날도 어김없이 이서진의 뉴욕 방문에 동참하며 카메라에 등장했다. 나영석 페르소나로 불리는 이서진의 전매특허 편안한 반말 진행 방식이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낸 가운데, 이승기 역시 벌교 꼬막 현장에 투입돼 노동에 매진하며 브라운관을 순식간에 '체험 삶의 현장'으로 물들였다.

이밖에 김상욱 교수, 양정무 교수와 위너 송민호, 은지원, 장도연 등 연예인들이 함께 하는 수업 형태 코너는 '알쓸신잡'을 떠올리게 했다. 김치 사업가로도 성공한 홍진경은 김영철을 찾아가 요리 레시피를 배우며 그의 가족과 만났다. 잡학다식, 쿡방, 가족 관찰, 유튜브 채널 방식의 콘텐츠 조합, 버라이어티, 여행기 등 많은 트렌드를 한곳에 녹여낸 뷔페 같은 예능이 탄생한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금요일 금요일 밤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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